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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최고다
[여행] 싱가포르, 캐피타스프링 스카이가든(Capitaspring Sky Garden), 24.1.10 본문
📍 위치 : 88 Market St, Singapore 048948
👁️🗨️ 개관 : 2021년
🏠 높이 : 276m(51층)
🕙 영업시간 : 월-목 : 8:30-10:30 , 14시 30분-18시 (현지시간기준) / 토, 일: 휴무
👨🏻🏫 건축가 : 카를로 라티(Carlo Ratti)
예약을 따로 하고 가지 않았는데 1층 로비에서 아주 친절하게 QR코드를 스캔한 후 입장할 수 있었다.
미리 하고 가실 분들은 Capitaspring Sky gargen 예약 링크입니다. 여기서 하시면 됩니다.
싱가포르에도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이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.
오피스 건물임을 고려해 점심시간에는 스카이 가든을 오픈하지 않는다. 따라서 직원분들의 업무시간에만 개방해 놓는 것 같다.
주된 건물 이용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간에는 일반인을 통제함으로써
직원들의 니즈(Needs)를 파악하고 활용도를 높이는 걸 볼 수 있었다.
역시나 13시 30분 정도의 하늘은 우기답게 구름이 잔뜩 껴있었다.
건물입구에 들어서서 스카이가든으로 향하는 전용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한다.
평일이라 다른 이용객들은 많지 않아서 엘리베이터를 1-2번 보내고 탈 수 있었다.
나는 51층에서 내려서 다 둘러본 후 20층으로 갈 예정이었다.
나의 개인적인 생각을 첨언하자면, 가든스바이더베이의 옥상정원에서 보는 모습보다 멀리서 보는 것이 더 경관이라고 생각한다.
1월 중순의 우기 날씨에 skygarden 에 올라간다는 것이 힘들다고 한다. 왜냐하면 시시각각 변화하는 싱가포르의 날씨 속에서 비가 오는 날에는 통제하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. 따라서 날씨의 운도 좋아야 가능했다. 찍먹과도 같은 잠깐 10분의 시간 동안 빠르게 한 바퀴 돌았는데 빗줄기가 점점 거세져서 내려가야 한다는 안내자의 말을 듣고 서둘러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로 향했다.
20층, multi function hall 로 향했다.
이곳에서 내려서 발걸음을 따라 자연스럽게 슬로프와 계단을 통해 17층으로 내려갈 수 있다.
나중에 싱가포르에 올 일이 다시 생긴다면 하루쯤 숙박을 해서 찾아가 보고 싶은 호텔이다.
외부인 듯 내부인 그리고 내부인듯 외부인 이곳에서 갑자기 비가 내리치는 바람에 잠시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했다.
높은 곳에 위치한 만큼 비바람이 몰아친다 라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. 우산 없이는 있을 수 없었다.
이 틈을 타 사진을 몇 장 찍어보았다.
이런 자연스러움을 좋아하는 나로써 혼자 여행 온 것에 대한 쓸쓸함을 처음 느끼는 순간이었다.
무사히 17층으로 내려와 엘리베이터를 기다린다.
그런데 17층부터 19층까지만 따로 운영하는 엘리베이터가 존재했다.
나는 호기심이 생겨 '17-19층 전용 엘리베이터'를 탄 후 영상을 촬영하기로 했다.
핀터레스트에서 볼 법한 캐노피 디자인들이 곳곳에 퍼져있었다.
1층에서도 단조롭지 않은 디자인적 요소들이 보였다.
내부 동선에서 건물과 건물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캐노피들은 사람들이 비를 피할 수 있는 수단,
그리고 눈으로 보기 즐거운 요소로서 작용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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