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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시] '마우리치오 카텔란(MAURIZIO CATTELAN)'전시 <<WE>> in 리움미술관(LEEUM) _ 22.02.12 본문
[전시] '마우리치오 카텔란(MAURIZIO CATTELAN)'전시 <<WE>> in 리움미술관(LEEUM) _ 22.02.12
lvlsh 2023. 5. 29. 13:36마우리치오 카텔란(MAURIZIO CATTELAN) 전시
📍 위치 :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55길 60-16 리움미술관
🕘 운영시간 : 화요일 10:00-18:00 (매주 월요일 휴무)
📆 전시기간 : 23.01.31 - 23.07.16
🚊 대중교통 : 6호선 한강진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
📞 연락처 : 02-2014-6900
📄 홈페이지 : http://ticket.leeum.org
현장 예약을 시작하기 마지막 주 주말, 오픈시간 맞춰서 9시 50분에 도착했다.
전시를 보기 위해 찾아온 전시관람객들은 외부 램프에서 내부로 이어지는 램프까지 서 있었고,
끝없이 늘어선 줄은 이 전시의 인기를 몸소 체감할 수 있었다.
일단 대기 예약을 미리 해 놓고 전시를 볼 수 있을 지 없을 지 모르는 상황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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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한의 기다림이 시작되었지만 기다린다고 생각하지 않고 주변 건물들을 둘러보기로 했다.
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받았다던 "맥심 플랜트"와 그 옆에 있는 "현대카드 라이브러리"에 가기로 했다.
(이 글에 대한 포스팅은 별도로 올리겠습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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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줄을 기다린 후 선착순으로 대기등록을 한 시간은 오전 10시 30분,
입장부탁드린다는 카톡을 받은 시간은 대략 오후 2시10분,
정말 운이 좋았다.
즉, 대기 등록을 한 후 입장까지 4시간 좀 안 되는 시간이 걸린 것이다.
전시를 들어가기 전 , 화장실을 들렸는데 화장실 변기 디자인도 너무 예뻤다.
리움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가이드를 무료로 빌릴 수 있어서 오디오 도슨트를 들을 수 있다.
22년 10월의 비극...여러사람의 목숨을 빼앗았던..그 사건을 유추할 수 있게 만들었다.
빨간색 카펫 위 놓여진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작품은 이질적인 느낌을 주었다.
일부러 화장실도 한 번 가보고 미술관 라커의 디자인도 보면서 솔직히 전시의 내용도 정말 흥미로웠지만 리움미술관 내부의 건축방식과 전시가 이루어지는 동선 등등 건축적인 내용에 더 관심이 많이 쏠린 듯 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