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최고다

[일상] 강원도 영월군 여행 코스(달꽃펜션-젊은달와이파크-섶다리마을-오간재전망대-별마로천문대-비브릿지풀빌라펜션)_22.12.02-03 본문

[일상] 기록

[일상] 강원도 영월군 여행 코스(달꽃펜션-젊은달와이파크-섶다리마을-오간재전망대-별마로천문대-비브릿지풀빌라펜션)_22.12.02-03

lvlsh 2023. 5. 28. 20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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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 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영월군,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를 이어고 있는 영월은 지역소멸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.
남녀노소가 많을 줄 알았지만 막상 도착해 보니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여행객은 물론이고
사람이 많이 없었으머 인구 감소의 문제가 와닿았다.
 
항상 바닷가 근처로만 여행을 갔었지만 이번에는 강원도 중에서도 내륙으로 여행을 떠났다.


카페뷰

여기 들어오자마자 카페에서 꼭 갓 구운 '식빵'과 '커피' 한 잔을 드셔보시길..

최옥영 작가의 "목성" 입구

최옥영 작가의 '목성'을 실제로 느낄 수 있었다.
내가 느끼는 것은 마치 어머니의 뱃속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나를 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.

 

최옥영 작가의 "목성"

 

젊은달 와이파크의 상징 빨간색 철 구조물

 

 

 


"섶다리 마을"

쉽게 찾을 수 없다는 것이 함정이었다. 기대한 것과 달리 정말로 섶다리만 있었다.
다리 위로 건너가면 또 다른 마을로 넘어갈 수 있었다.

섶다리 위에서

 

섶다리를 건넌 후 마을에서 그네타기

 


"오간재 전망대"

한반도 지형을 접할 수 있는 오간재 전망대이다.
한국지리 시간에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곳을 실제로 보다니 감회가 새로웠다.

한반도 지형

 

한반도 지형

 

공장에서 나오는 수증기

"별마로 천문대"

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이 많이 오셨다. 아이들 학습으로도 매우 유용한 천문대였다.
어렸을 때 수학여행으로 이런 곳에 오기도 했었는데 성인이 되고 난 후 흥미가 없었지만,
옥상에 올라가서 직접 별자리도 찾아보고, 아주 유익한 경험이었다.
 

별마로 천문대 입구

 

층별 안내도

 

현재 진행중인 교육

 

실제 체험할 수 있는 교육

"비브릿지 펜션"
외부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, 시설도 매우 훌륭했고 조식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.
다음날이 주말이었는데 방송국에서 촬영팀이 왔었다.

 

저녁에 간단하게 피자 한 판

조식은 찍지 못했다..



영월을 돌아다니며 모은 팜플렛


산들로 둘러싸여져 있어서 매우 폐쇄적이고 흔히 젊은이들이 말하는 인스타 갬성의 카페나 음식점들은 많이 없어서 선호되지 않는 지역지만, 옛 것을 더 좋아하는 젊은이 중 한 명으로써 영월에 다녀오면 그 지역만이 고유한 특색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.
그리고 영월에 도착하자마자 먹은

"스지탕"

은 내가 여행 가서 먹어본 음식 중 "TOP 1"에 들었다. 음식점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..
정 알고 싶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. 찾아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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